먼저, 글은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내용입니다.

모니터링을 하시는 것 같아 공론화하여 유저의 생각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운영진께 두 가지 궁금합니다.

(1) 확률성 아이템 확률 공개 안 하실 건가요?

(2) 잠수함패치[일반적으로 게임, 프로그램 등은 업데이트가되면 어떠한 사항이 바뀌거나 수정되었다는 것을 공지하지만 잠수함 패치는 게임 홈페이지 상에서 업데이트된 사항을 공지하지 않고 업데이트가 됨을 뜻한다.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떳떳한가요?

​당장 생각나는 거로는 길드 보상상자, 데일리, 메모리얼 세 가지 있습니다.
데일리는 한정 판매 때 판매하는 유료상품이고 메모리얼도 한정 판매 패키지에 판매 중이니 당연히 유료화 상품입니다,

길드 보상상자 또한 길드 코인 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의도가 다분합니다. 기존의 티켓 10개로 교환 가능한 보상상자가/ 길드 코인 40개+티켓 5개로 교환이 가능하니까요.

*추가적으로 판매 유도는 최근에만 몇 가지 더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1> 로얄30에 값비싼 상품이 많아지자, 수요가 높아짐 -> 31 패키지 판매

<2> 최근 업데이트로 부활의정수 수요가 늘어났고, 로얄 상자에서 수급이 불가능 -> 패키지 판매가 있습니다.

자문자답 Q. 게임사 측에서 할 수 있는 조치 아닌가?

​네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라테일은 게임 내 재화 시세 변동에 의도하든 의도치 않든 개입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로얄에서 나오는 랫찌(영구제)의 경우 얼마 전에 시세 70~80억대에 구매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100억이 훌쩍 넘었는데요, 이유는 공급이 부족해졌기 때문입니다. 랫찌의 경우 27, 28, 29에서 획득이 가능했고 이전의 30에서는 획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가격이 오른 것입니다. 그러다가 31에 랫찌가 추가되자 시세는 다시 원래대로 내려갔습니다. 랫찌를 예로 들었지만, 벨라와 버블버 블또한 29, 30에 출시되다가 31에 나오지 않으면서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출시가 오래되어 비교적으로 재화의 가치가 떨어진펫은 27이전의 소위 로얄펫(윈터팡, 엘라, 쁘디레이레이. 미카엘)은 구매보상으로 옮겨졌고, 해금과 유키나 등은 한정판매로 판매하고있습니다.

펫이 아닌 히어로즈공격력의비약으로 한 가지 더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27과 29에서는 시리즈 1,2를 모두 획득 가능하였기에 가격이 비슷했으나, 30에서 시리즈 2만 나오자 1의 가격이 약 2배까지 상승했습니다. 31에서는 시리즈 1만 획득 가능하기에 두 개의 가격이 현시점에서는 비슷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근데 왜 부활의정수는 가격이 폭등했음에도 패키지판매를 시작했을까요?

​

​<로얄 판매 횟수와 같이 접근이 불가능한 범위나 위에서 언급하지 않은 다른 변수는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의견이 있다면 남겨주세요. >

1)길드보상상자 [(1), (2)번 해당]

강화석, 알파루 획득 확률 낮아진 것 같아요.

-강화석-

길드 업데이트 당시에 점검 보상으로 상자 몇 개(기억으로는 1~3개)와 길드 코인, 티켓을 준 적이 있어요.

다른 글에서 댓글로 언급한 적 있는데, 점검 보상받은 3개 계정에 강화석이 1개씩 있어요.

그 후에는 아무리 운 좋아서 많이 떠봐야 1/15인 것 같더라고요.

2)1+1+1 데일리 [(2)번 해당]

데일리를 작년 6월부터 꾸준히 사 왔습니다. 가장 좋은 보상인 위피는 아쉽게도 얻지 못했어요.

아마 저 같은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0.1% 확률이라 아무리 많이 나와도 하루에 1~2개 볼까 말까 였고요.

최근, 기존 1+1데일리선물보따리를 1+1+1으로 (제 기억으로는) 2달 연속 판매했어요.

혹시 1+1+1 출시 첫날 데일리 기억하시나요? 00시 04분(초기화 시간)~00시 30분 기준으로 위피가 7마리 나왔어요.

운이 정말 좋았나 보다고 생각했는데, 며칠 동안 계속 00시 04분~00시 30분에 그정도 수준으로 나오더라고요.

저는 항상 00시 04분에 사용하기도 했고, 같은 시간대에 몇마리가 나오는 지 궁금해서 지켜봤고

또 며칠이 지나니까 00시 04분~00시 30분에 한 두마리 나오거나, 그마저도 안 나오는 경우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걸 봤어요.

이후로는 위피가 여러 마리 나오는 것을 본 적이 없다는 뜻입니다. 아마 같은 시간대에 계셨던 분은  알 것 같습니다.

<요약하자면 같은 시간대(00시 04분~ 00시 30분)에 1+1에서 1+1+1이 되면서 특정 재화의 획득량이 늘었으나, 30일의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늘어난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자 이전(30일 기간내 초반)보다 획득량이 적어졌으며, 오히려 1+1과 같거나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눈에 띄게 줄어든 확률은 마지막날까지 지속되었다입니다.>

3)메모리얼 [(1)번 해당]

​

사실 메모리얼에 대해서 가장 많이 적고 싶으나, 경험만으로 통계화하기는 너무 부족한 것 같아요. 의견 주세요.

카즈노 메모리 획득 옵션은 95가지 있는 걸로 압니다. 저는 직업 스킬이 두 개가 5LV이 있었고, 나머지 한 개만 획득하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나머지 1개를 100번 내외로 돌려서 LV4를 획득을 했는데요.

자문자답 Q. 모든 옵션의 확률이 같다면 95/1인데, 100번 돌려서 나왔으면 확률상 맞지 않나?

네 확률상으로 본다면 원하는 옵션을 빨리 획득한 걸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LV이 5레벨까지 있다는 점과 LV 간의 확률은 동일한지? 궁금하고

​이동 속도 옵션이 5회 이상 나왔고, 특정 직업군(포스마스터)의 스킬이 5회 이상 나왔으며,

똑같은 스킬(95/1)이 연속해서 2번 나오고 몇 회 지나지 않아 추후에 몇 번 더 나왔습니다.

자문자답 Q. 타이틀 1/10000도 운 좋으면 한 번에 따고, 펫도 한 번에 먹는데 확률이라 그런 거 아닌가?

맞습니다. 사실 통계화하기에 너무 적은 횟수이고. 각각으로 따져본다면 낮은 수치입니다.

하지만 거짓 없이 100회 내외의 경험에서 위에 모든 것을 경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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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게임에서 확률 조작 논란이 나왔고, 게임 특성상 확률성 아이템과 도박성 아이템은 없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 운영 측에서 떳떳하다면 누가 시키지 않더라도 먼저 공식발표하는 게 옳지 않을까요?

아직까지 필요성을 못 느껴서, 혼란을 야기할 것 같아서 등의 이유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추가적으로 확률이 공개된 아이템 로얄, 데일리의 확률이 맞는지도 궁금합니다.

사람들은 확신을 원합니다. 확신이 없다면 추측이 난무할 뿐입니다. 지나가는 이 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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