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패치했다고 버닝지원만 해주면
신 서버 열었다고 잘 될 줄 알았던 것 같은데
무웬서버 실패하고 카즈노 레비가 왜 통합되었는지
전혀 생각을 안하신 것 같음.

이미 고일대로 고인 게임에서 신서버하라고
버닝 지원만 잘해주면 가서 할 것 같음?
현실로 따지면 주변에 논밭밖에 없는 시골에
아파트 지어주고, 무이자 대출해줄테니
가서 살라는 꼴임.
이미 15년에 걸쳐서 다져지고 고여진 게임에
신규유저를 시골로 보내기 운동해버리면
아무것도 모르는 신규유저가 어떻게 게임을
잘하겠음.

물건도 없고 시세도 모르니 이미 경매장은
혐사꾼들이 소비재를 몇배나 등쳐먹고 앉아있고
이리스에서는 싸게 구할 수 있는 장비를
그만큼 수급도 하기 힘든 구조가 되어버렸으니
망하는건 당연했음.
세레스서버를 처음부터 만들생각이었으면
일정기간 경매장을 통합시켜서 물건 수요공급이
이루어졌어야했음.
그래야 세레스서버간 유저들이 비싸지않게
거래가 되어서 정착할 수 있는거지.
이미 망했으니 이 얘기도 의미없지만,
신중히 생각해서 만든 서버는 아니라고 확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