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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한국 라테일에 중국인이 종종 보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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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도감작하는 중국인에게 느닷없이 초대를 받은 거지 

우연히 만난 김에 중국인에게 몇가지 질문을 해보게 된다 

이 중국인 유저는 한국어도 영어도 못했기에, 그의 답변은 번역기 답변이다

그래서 오해를 없애려고 문맥상 당연해보이는 부분도 확인차 여러번 묻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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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라테일을 어릴적부터 해왔어"

"한국섭에서?"

"아니 중국에서. 그건 나에게 아름다운 추억이지"

"중국 라테일이 아니라 한국으로 온 이유가 뭐야?"

"중국 라테일은, 얼굴이 완전히 바뀌었어"

"어떻게?"

"중국 라테일은 돈을 너무 쓰게하고, 자동사냥도 합법화함"

"듣기론 2단점프가 유료라고 하던데"

"중국라테일은 3단점프야"

"돈 내면?"

"돈 필요하지"

"돈 안내면 한 번만?"

"두 번"

"어썸..."



"장갑을 꾸며"

"나 장갑 바꾸라는 거임?"

"아니아니, 중국 라테일, 패션 글러브, 크리티컬 데미지 10000"

"패션장비에 전투성능이 있다고..?"

"중국 라테일이었으면 내 고양이장갑에 크뎀 10000% 박힘"

"크뎀 1만...와우... 비쌀 거 같은데"

"yes"

"가격 얼마임?

"찾아볼게....3000%, 5500000원"

"중국섭에선... 크뎀 3000% 패션 장갑을 얻기 위해서 약 500만 원, 그러니깐 500만 한국 돈을 내야 한다고?"

(진짜 500만원이 맞는지 확인하려고 5 million이냐고 단어 바꿔서 되물음)

"바로 그거야"

"아름다운 라테일이 중국에게 더럽혀졌어..."

"이게 또 내가 중국섭 안하는 이유지 ㅋㅋㅋㅋㅋ 그냥 답이 없어(no way out). 그사람은 라테일을 바꿔버리겠지"

"걔가 누군데"

"라테일 운영자말이야. 그리고는 돈을 벌기 위해 이용하겠지.그들 뒤엔 국가가 있으니."

(이후론 왜 이름이 든벽이냐 물어봄. 근데 롤 지식이 없어서 잘 이해 못함)

(위에서 말한 '자동사냥의 합법화'에 대해 더 깊게 질문해봄)

"자동사냥을 하려면 돈을 내야 하는거야?"

"게임 안에 있는 빌트인 세팅이야. 프랑코!(찾아보니 스페인의 독재자인듯)"

"공짜야?"

"응"

"그럼 레벨업이나 돈 버는 게 자동으로 되는거야?"

"응. 자동사냥은 좌표와 점프 명령어를 넣어서 이루어져. 그리고 레플리카(짝퉁. 여기선 기존에 짜둔 명령어대로 움직이는 캐릭을 말하는듯)를 이용하지"

"어디서 점프하고 어디서 스킬 쓰는지 다 짜둔다는 거지?"

"하지만 돈을 내지 않는다면 넌 몬스터를 쓰러뜨릴 수 없어"

"뭔...돈 없으면 점프랑 달리기만 가능하다는 뜻이야?"

"네 생각이 맞아"

"역겹네"

"맞아. 중국 라테일은 no money, no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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