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테일이 새 시나리오 라이터 채용한다길래 생각해봤는데

소울 이후 직업들은 시나리오 나올 때마다 저마다 다른 스크립트 나와야 하는 거 아님?

카마, 흑영, 데미갓, 아그니, 닼체, 섀워, 검성

이런 직업들은 다른세계에서 넘어온 모험가가 아니라 원래 라테일월드 주민들이잖아

소울브레이커도 뭐 있잖아 솔직히 안 그러면 데르랑 그렇게 닮았겠냐고

사실 게이트키퍼는 잘 모르겠음

최근에 나온 직업들은 모르겠지만

소울, 카마, 흑영은 1챕이랑 연관해서 뭔가 있는 직업들같은데

꾸준하게 언급되는 건 카마밖에 없음

(아직 지스크까지만 봐서 뭐 있으면 말해주셈)

분명 뭔가 개쩌는 게 있었을텐데 2챕 시나리오 그렇게 진행하고 다 흐지부지된 것 같음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일단 간단하게 소울리스 원과 변질된 데르의 비슷한 외관

그러나 몬스터도감 말고는 어떠한 언급도 없음

흑영 업데이트 페이지에 나와있는 npc/몬스터 설명과 용제성 시나리오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음

흑영 페이지는 지금도 에피소드에서 들어갈 수 있는데 인겜이랑 내용이 걍 다름

원래 흑영으로 용황전 가면 스크립트 달라지는데 그것도 없앴다며

구 스크립트에 흑영이랑 럭스 떡밥도 있었다며

얘는 어쩌다가 400년을 그냥 보낸 거임?

흑영 직후에 출시한 직업이 데미갓인데

얘는 사실 플레이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음

이렇게 구구절절 적어놓으니까 기분이 풀려서 더 하고 싶은 말은 없다

라테일이 레벨링에 초점을 맞춘 게임이라고 해도 스토리 있는 직업을 만들어놨으면

그에 맞는 대우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함

그니까 직업 스크립트 좀 추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