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받아서 댓글쓰고 글쓰곤 했는데 솔직히 열심히 하고 있다고는 느낍니다.

각성석 유지비용

고스펙유저분들 사이에서는 매번 뽑기도 번거롭고

유지비용도 커서

여신카드도 그렇고

이런 기간제들 통틀어서

[풍채 유지비]

라고 비꼬아서 말도 많이 했었거든요.

세레스도 계정단위로 바꿔주고

15일단위이던 것도 한달단위로 늘리고 있는 추세이고

잘해가는건 맞는데

1. 스펙을 올려도 억까당해서 죽는 보스패턴

특히 둘이돌면 먼저 들어간 사람 기준으로 스킬이 적용되어서 그런지

나한테는 모션이 안보였는데 이미 적용된 보스 패턴으로 딜이 박힌다던지

모션과는 다른 보스 패턴이 진행중인 경우도 있음

설치기 제한으로 인해서

예를 들어서, 원래는 이뮨이 적용되어서 딜이 안박혀야 정상인데

딜이 박혀서 죽는 경우 있음 / 쿨이 긴 폭딜기인데 설치기라 씹히는 ㄱ같은 경우

같은장소 같은 몹몰이 같은 스킬을 써도

죽는 경우 사는 경우 이유가 없음 뭔지 판단도 안됨.

아무리 잡몹한테 맞은게 크리티컬터져서 폭딜로 죽었다라기엔 체력이.... 프리링성물썼을 때도 그런경우가 있었어서 모르겠음.

보스레이드시 패턴파훼가 무슨무슨 rpg 게임류들의 장점중 하나이고 재미임

라테일은 보스의 피가 줄어들면

즉사기가 아니던게 즉사기가 되고 스턴후 바로 즉사기를 날리거나 하는건 알겠는데 무슨패턴뒤에 꼭쓴다가 없음

대강 이 패턴 이패턴 이패턴 들 중 하나 뒤에 쓰는거 부정으로 깨우침.

그냥 이젠 감으로 이때쯤 즉사기 쓰겠네 하고 피함. 에메때부턴 그것도 모르겠음 걍 즉사기 쓸 때 된거같은데 하고 피함 어차피 웅크리면 되니까!

그러다가 간혹 억까의 상황들 중 하나인 게 있는데, 캐릭을 벽에 가두고 (뒤로도 스킬이 맞는 판정 범위에 가둠) 뒤로 즉사기 써서 이뮨기도아니고 오로지 카일룸으로만

피해야 하는 상황을 만드는데 없으면 걍 부정써야함.

아까 에메의 경우엔 웅크려서 피한다고 했는데 여기서의 억까는 고양이 소환시켜서 웅크려서 피했는데 뒤에서 한대 쳐가지고 뒤로 꺾어지는 모션뜨면서 죽음

이거 일부러 만든거 티 팍나는데 ㄹㅇ 기분 더러움 이뮨기 필히 쓰고 웅크려야함

클리어시간은 줄어들었지만 억까를 유저가 개선할 순 없으니

부정쓸 때마다 기분나쁨

스펙올려서 던전돌려고 물어보는 분들 계시는데 뭐 보스패턴 파훼를 어떻게 설명해주기가 어려움

걍 영상보는게 빠름 어차피 기승전 카일룸이 짱임

레전퀘/성물/초인스킬 카일룸같은 무적이뮨부활 달아서 안죽게좀 해주면 안되나싶습니다.

2. 풍채유지비 이하생략 개선중 / 매우 잘하는 중이나 유입분들을 위한 개선이 더딤 - 레전퀘 / 각성퀘 / 소환수퀘/ 성물퀘 각자 다 따로 심지어 성물이랑 소환수는 개체별로 또 퀘가 있음

시간이 많아도 하루만에 다 못깨는 애들도 있음 가이드북에선 스킵권 하나씩 줌

3. 직업마다 근마인지 무속인지 밸런스인지 이건 앞전 글에서 말함 생략

4. 템으로 대강 가성비로 맞춰두면 이후 템 바꿔서 올리는 스펙업보단 렙업으로 하는 스펙업이 더 커서 템을 가성비로 맞추고 보통런 뺑이치는게 더 딜이 잘오름

그 과정에서 지루함에 접는 유저 생김 (위 1~3번 합쳐진 상태에서 노가다 뛰려니 죽을맛)

5. 그 모든 걸 이겨내고 보상으로 받는 템을 작을 해도 극상옵아니면 떨이로 팔아야함.

 그마저도 며칠 몇달은 안팔리고 그냥 갈갈이 하는 경우도 있음 - 유저수가 개차반이 났기 때문 + 그냥 경험치 뺑이치는게 더 나은 현실

템 팔리면 ㄹㅇ 잔치날~~!!

유저 수 적은 무기는 5옵떠도 그냥 갈아버리기도함

기억무기는 그냥 옵션도 안보고 갈고

에메장비도 5옵아니면 다 갈아버림

5옵도 최상의 5옵만 남겨둠

이마저도 갈아버리는 분들도 계심

2 ~ 3주 전인가 뉴비 새로오셔서

길드원분들이 그 뉴비한테 안팔리는 유입용 가성비 대강 30억 언더 할만한것들

에메 플레 장비들 소매넣기 한 적이 있음

진풍경이었는데 ^_T

유입이라도 있으면 이런 장비 소매넣기라도 할텐데 하....

결국 그분 접은거 같음.

돌아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

6. 이건 내 하소연입니다. 별자리 성물 - 맨날 제가 징징거렸으니 자세한건 생략 성물은 지금 5충이라 걍 초기화 안하는 중. 별자리가 멸망전 다 죽었으면.. 근데 이거는 이해할 수 있다.

2퍼+깡옵으로 붙어서 깡옵낮네하고 돌리고 나서보니 2퍼짜리 돌린거였던거 깨달은적 두세번 겪으니까

학을 뗐다.

별자리도 잠금기능이라도 넣어줬으면 ㅠㅠ

7. 아각 - 전 후 선택이라도 넣어줬으면 엘리 너무 빨린다 살려달라

8. 밸패가 더이상 우상향이 아님.

제가 라테일 작년에 처음 시작할 때, 모 유튜버가 하던 말이 있었습니다.

"라테일은 너프를해서 끌어내리는 패치가 아니라 다같이 상향을 해서 상향패치를 하는 게임이다"

뭐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근데 검성 이후로 좀 이상해지더군요.

대표적으로 히어로랑 로마들은

기존 스타일을 몇번이나 뒤엎는 패치를 계속 해댔고,

로마 검성같은 애들은 너프랑 상향이랑 번갈아가면서 하는걸 봤습니다.

이젠 상향만 하는 밸패가 아니게 된 것입니다.

유저들이 뭘 믿고 개똥직업하는 분들이 기다리겠나 싶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검히 하시는분들은 저 접을 때 쯤 열받아서 글쓰시다가 꼬접하시는 분들 대거 발생한 것도 봤었습니다.

창히로 전향했다가 검이랑 창이랑 이름만 히어로지 다른직업이니

안맞아서 폐사, 로마 바뀐거 손에 안맞아서 폐사,

이번에는 로마 상향먹어서 타직업 메인분들 다 로마로 전향해서 버티고 계시네요.

아예 메인을 저랑 같은 검세로 오신분들도 계십니다.

심지어 밸패도 여름방학 다가고 8월말에 예정이던데

걱정이 앞섭니다.

이번에 버프 못 받는 메인직업 서브직업 분들이 과연 버텨주실지 모르겠습니다.

그외 자잘하게 길드 재가입 3일때문에

길드 부캐릭들 길드 옮길때 불편한거도 좀 있고 나머지는 전에 징징글 썼으니 생략합니다.

참고로 저는

작년 3월말인가 4월말 시작해서 작년 10월까지 제대로하다가 11월초에 캐릭3개 뺑이쳐서 특창다 올리고 접고

체리때 캐시템만 사고 다시 접었다가

올해 차틈업뎃 2일 후에 다시 본격적으로 복귀해서

각성 2 레벨 0에서  현 62렙인가 찍으면서

주변에 접는 분들, 복귀했다가 바로 접는 분들, 복귀했더니 이미 접은 분들 이야기와

상황들을 보고 적은 글입니다 ^0^

코디를 좋아하시는분들은

라테일플러스에 잔상효과(개인적으로 폼폼푸린 잔상이 졸귀탱이던데) 성형 헤어

이쁜거 많던데 라테일도 이런 곳에 머리좀 썼으면 한다 정도가 있네요.

창고 + 코디인벤정도?

----- 여기까지만 보시면 되고 아래는 제 주관적 생각이 위 내용보다 만땅이고 주저리 글입니다 -------

여기에 덧붙여서 제 주변에 계시던

스텔라 유입분들은

저처럼 10월~11월에 폐사하시고

20명중 단 3명이 복귀했다가

위의 사유로 다시 폐사하는걸 봤습니다.

윗 3인방분들은 모두 레전퀘 성물퀘와같은 기본적인것들은 이겨낸 분들이시며,

최종던전들 4단계 2인스펙이신 분들입니다.

이번에 자게에서 장작타는 레전퀘는

단순 레전퀘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레전퀘부터 해서 여지껏 쌓여온 불만들이 터진겁니다

유입 챙길 생각 안할 거면 그냥 이대로

괜한 짓 하지말고 산소호흡기만 잘 달고 있길 바랍니다 ^_^

괜히 욕심부려서

돈 더벌려고 이상한거 내면 ㄹㅇ 몇안남은 분들도 다 가버릴까봐 무섭네요

아 그리고 이제 버닝 기존 유저들은 마지막 보상으로 꿀빨던 것도

없어진다던데 증탑에 이어서. 진짜 참.. 에휴

이번에 버닝받으면 12월겨울 버닝 불이익 있다고하니 참고하세요 혹시 모르는 분들 계실까봐!!

그리고 던전들도 계속 생기는데

기존에 오래된 던전들도 이제 폐쇄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업적이나 도감도 거진 1회용이니

폐쇄할건 폐쇄하고 (물론 폐지런 던전은 건드실거면 엘리 사용처/수급처 개선이랑 같이 하셔야합니다)

맵이랑 스토리가 직관적이게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아니라면 이리스 파티애들 떡밥이라도 좀 더 뿌려주시고

요즘에 모바일쪽이나 pc겜쪽 덕후들 공략하는 거보면

캐릭마다 tmi만들어서 소개해주는 것도 한다고하네요

덕질하라고 눈돌릴 곳을 만들어주는것도 좋겠네요.

라테일 노선이 메인겜인지 서브겜인지도 정해야 할 것 같고

메인겜으로 가기엔 대결해야할 ip들이 너무 쟁쟁하고

사람들 게임성향이 바뀌고 흐름도 변해서 그거에 맞게도 단장해야할텐데 말이죠.

서브겜으로 가자니 캐릭터성이나 콜라보는 적고 해야할 숙제들은 무겁습니다.

그냥 이대로 산소호흡기 끼고 있는 것도 방법입니다.

근데 저는 이대로 계속 숙제만 추가하면 더이상 템 업글 안하고

가성비충으로 전향해서

숙제만 돌리고 다른겜 할 것 같네요.

어차피 각성석도 기간연장가능하게 바뀌겠다

초반에 좀 뽑고 죽고나면 그냥 냅두는거고

길드가호 헌터 세레스 고대의서 이런거도 걍 안하고 냅두는 거죠

솔직히 그게 행라하는 길인거 같거든요.

돌이켜보면 그냥 상자퀘 따라가서 플망 줍고 템 3강까지만 직작해서 히히덕하고

헤어사서 꾸미고 신 펫 사서 끼고

"아 알차게했다. 펫 귀엽다." 하고 끄던게

제일 행복했던듯 ^_T..

괜히 어중간하게 렙업하고 템맞춰서 최종던 돌면서 불행해진건가 싶네요

강해지면 재밌어질줄 알았지..

지금 신 방어구 던전도 반응보면

초반이 젤 비싸니까

걍 초반에 다 팔아재끼고

가을에 감가 개심하게 떨어져서 개떨이되면

그때 템맞춘다고들 해요

근데 비싸도 사시던 분들까지도 능지 오르셔서 가을에 산다시니

심지어 그냥 정원결합 극옵

싼값에 올라오면 그거 줍줍해서 쓴다는 분도 계시네요

흑흑 제발 그만접어.. 가지마 ㅠㅠㅠ 그렇게라도 있어줘 ㅠㅠㅠ

그리고 뭐

아 모르겠다 어떻게든 되겟지

뭐 어떻게든 되니까

라테일이 이렇게 장수했겠죠

한낱 유저가 뭘 어쩐다고 어차피 라테일도 일은 하고 있으니

저도 자게한탄글은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다들 평온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