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존장비 강화 및 인챈트 완화, 그러나 봉인횟수 유지 

-한 계정으로 미는 사람들을 완화해주면서 다계정 유저가 정원장비 돌려쓰며 엘던 도는 걸 막기 위한 것으로 보임.

확실히 이렇게 하면 지금까지처럼 신규장비 출시 - 기존 엘던 갈아엎기 혹은 난이도 급상승-뉴비도 타격의 무한반복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듯

2. 이카로스의 방어구(거래불가) 및 그렌델 방어구

3단계를 도는 가치를 올려준 것으로 보임. 이카로스 방어구 강화재료가 1/3밖에 안 들어가니까, 

4단을 못 가도 혼자 파밍 및 강화가 가능함. 4단을 못돌면 3단 갈 수 있어도 상자퀘 따라가야 한다는 암울한 기존 시스템을 개선한 것 같음

다계정으로 재화던전 1단계를 돌면 플망 무한수급이 가능-> 던전 돌고 부계정 캐릭한테 템 다 몰아주면 공짜인챈트 가능한 문제가 있는데 이것도 고려한 패치인가 싶기도 하고(애초에 거래가능한 장비가 거의 안 뜨도록)

3. 이카로스 던전

노르니르 코끼리나 에메랄디아 고양이같은 슈퍼 잡몹의 체력이 적당히 조절되어서 지루함이 줄어듦

그리고 보스 패턴도 억까가 없음. 너무 쉽지도 않고 그와중에 이번에도 흑영 견제하기 위해 양쪽 벽 두툼하게 세워둠

우려되는 점

대충 1년 뒤 여름에 신규 무기가 출시될경우 문제가 생기는데, 장비가 5종류 뿐인 방어구와 달리

무기는 모든 직업의 수만큼(정확히는 로그나이프, 방패, 행운방패, 활, 석궁, 단검 등이 있어서 모든직업 수보다 더 많음) 존재하는데

만약 무기도 이번 방어구와 동일하게 [직접 만들기] [거래가능 무기] 두 종류로 나오고 거래가능한 것의 드랍률이 매우 낮다면 큰일남

서로 남의 직업 무기 만들어서 교환하던 방식이 무너지면 내 직업 무기 구하기가 쉽지않음

많은 직업 중 내 직업 무기가 드랍되면서*인챈트 가능 옵션이 괜찮게 나올 확률이 너무 낮기 때문

신규 거래불가 무기는 장비로 드랍되는 대신에 무기 교환권(재료로 교환 불가)으로 드랍되게 하는 게 좋을듯함. 

거래 가능한 쪽은 장비로 드랍되어도 상관없고, 지금처럼 무기 교환권으로 얻을 수 있는 대신 5장을 써야 얻을 수 있는 제약을 걸어도 좋고.

그리고 지금으로부터 시간이 지나 이카로스 방어구를 어느정도 만들었지만 4단을 혼자 못 도는 사람은 다시 상자퀘 따라다녀야 함. 

혼자 돌아서 얻는 강화재료랑 상자퀘 따라가서 교환권으로 얻는 재료 개수가 비슷하니까...거기다 상퀘는 플래티넘 망치까지 주네

3단계의 가치를 살려주려는 시도는 좋았지만 상자퀘 메타를 깨려면 일반교환권의 재료 교환비를 기존보다 더 낮춰야 했음

새 글 쓰기 귀찮아서 그냥 같이 올림: 도깨비 일반 공격 이펙트가 이벤트창 등을 뚫고 최전방으로 튀어나오는 버그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