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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이 판치고 다닐 수 있는 이유가 뭐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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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캐릭터
이리스
징역50년
파픈스타
501
4

피해를 당한 사람들이 고객센터에 신고를 잘 안 하기 때문임.


그럼 왜 신고를 잘 안 하냐?


고객센터에 1:1 신고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안내되어 있지 않기 때문.


현재 고객센터에 1:1 신고 및 문의를 넣으려면 


FAQ - 아무 질문이나 클릭 - 1:1 문의하기 버튼을 눌러야 비로소 문의를 할 수 있는 매우매우매우 불친절한 절차를 거쳐야 함.


당연히 뉴비 입장에서는 이걸 알 방법이 없음.


또한, 거래 장면을 자동으로 캡쳐해주지 않아, 사기를 당하고도 결정적인 증거를 마련하지 못해 신고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음.


아무리 인력이 적어서 매크로 유저들을 외주 업체에 맡겨 단속하는 액토즈라지만, 이런 기본적인 것 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서 기껏 광고를 내고, 유튜버가 대형 유튜브에 출연해 게임을 알린다 한 들, 사기꾼 한 명조차 어쩌지 못해 수많은 뉴비들이 사기를 당해 접는 꼴을 눈 뜨고 보고만 있음.


내실 완화, 편의성 패치 물론 좋긴 하지만, 비매너 유저를 단속할 생각이 있긴 한건지 의심이 되는 운영이라고 생각 할 수 밖에 없음.


예전에 본인이 문의를 넣어, 비매너 유저를 신고 시, 해당 유저에 대한 처벌이 이루어지면 신고한 당사자에게 해당 사실을 고지해 줄 수 있냐 질문한 적이 있는데, 내부 논의를 거쳐 결정된 사항은 알려줄 수 없다는 답변이 돌아옴.


이렇게 되면, 피해자 입장에서는 가해자가 어떤 처벌을 받았는지, 애당초 처벌을 받기는 하는건지 알 도리가 없음.


액토즈소프트는 유저의 권리를 보장할 생각이 있긴 한건지 의심스러움.


게시판 담당자가 자게를 모니터링 하고 있으니 피해자가 다수 발생한 걸 분명히 알텐데 왜 그냥 놔두는 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감.  


게임사가 고작 사기꾼 한 명을 오랜 기간 방치하고 있는 이 상황이 과연 정상적인 상황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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