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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트리] 팬텀메이지 - 배틀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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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스
브렌힐트
팬텀메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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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쓰던 글 싹 다 날리고 새로 씁니다 하....


 


서브클래스 출시 당시부터 팬텀메이지를 육성하던 브렌힐트입니다.

스펙이 빈말로도 그렇게 높다고는 못 할 수준이기는 하지만, 라테일 정보에 한 술이라도 더 보태고자 스킬트리 공략 글을 작성합니다.


 


1. 팬텀메이지의 특징과 장단점


팬텀메이지는 라테일 유일의 물리-마법 하이브리드 캐릭터로, 평타와 일반 스킬을 사용할 시 마법 대미지와 물리 대미지가 교대로 들어갑니다.

하이브리드라는 특성이 큰 단점으로 작용하여 출시 이후 지금껏 굴곡이 많았지만, 각성 업데이트와 여러 차례의 밸런스 패치로 굉장히 쓸만한 직업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팬메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이지 싶습니다)


팬텀메이지는 출혈과 다단 히트로 재빠르게 폭딜을 넣는 직업이며, 매우 짧은 쿨타임의 데빌사이드 [어택]으로 검호, 레이니아에 버금가는 필드 장악력을 보여줍니다.


팬텀메이지의 대표적인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실드, 이뮨 등 유틸리티와 기절, 속박, 슬로우는 물론 라테일에서 매우 드문 혼란까지, 다양한 CC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 출혈을 위시한 폭발적인 순간 딜량을 보유하여 단시간의 전투에서 유리합니다.

 - 마법 직업의 텔레포트와 물리 직업의 백덤블링을 모두 보유하여 기동력이 우수합니다.

 - 각성 액티브 스킬의 효율이 매우 높아 각성 포인트 낭비가 적습니다.


         

 - 날개가 예뻐 고가의 라이트닝 윙을 구매할 필요가 없습니다.

팬텀메이지의 대표적인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물리와 마법 공격을 모두 사용하므로, 젬, 시작/종말 의상, 일부 엘리 스킬, 도감 등 근력과 마법력이 분리된 아이템/내실을 모두 갖추어야 합니다.
 - 서브클래스 특성상 맷집이 매우 약해 다수의 몬스터와 정면으로 상대하기 어렵습니다.
 - 장기전에서 누적 대미지는 평이한 수준으로, 피로한 장기 보스전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합니다.
 - 다양한 CC기를 가지고 있지만 카이팅 및 탱킹 능력이 특출나게 뛰어나지는 않습니다.
 - 각성 스킬 의존도가 높아 수월한 운용을 위해 충분히 많은 각성 포인트가 필요합니다.
 

2. 팬텀메이지의 액티브 스킬

각성을 마친 팬텀메이지는 데빌사이드 [카운터]시크릿 가든을 제외한 모든 스킬을 유용하게 사용합니다.

  

 데빌사이드 [어택]은 팬텀메이지의 가장 강력한 스킬입니다. 기본 쿨타임이 2초에 불과하며, 각종 쿨타임 감소 옵션을 챙겨서 1초 미만도 쉽게 달성 가능합니다.
한 번에 최저 16타 (직접 6타 + 출혈 10타)의 대미지를 욱여넣어 매우 강력한 순간 딜을 보여줍니다. 4번을 사용하면 속박 효과를 가진 장판까지 소환됩니다.


  

 데빌사이드 [트리플]에는 이뮨 효과가 부여되어 있으며, 캐릭터가 공격에 맞아 붕 뜬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카운터 스킬입니다.
마찬가지로 확정 출혈이 붙어 있어 상당히 높은 순간 딜을 자랑합니다.


  

 데빌사이드 [스틱]은 전방에 확정 출혈과 기절을 동시에 부여하는 강력한 스킬입니다. 기절이 유용한데다가 딜량도 높아 매우 우수합니다.
선딜레이가 조금 있는 것이 흠이지만, 사용 도중 받는 피해가 감소하여 단점을 보완합니다.


   

 윈드밀 [風]은 슬로우와 속박을 동시에 걸고, 자신에게는 실드를 부여하며, 캐릭터가 공중으로 떠올라 지상 몬스터의 대부분의 공격에서 안전해지는 스킬입니다.
각성 옵션이 양자택일인데, 타격 횟수가 2배가량 증가하여 부족한 딜을 보완해줄 수 있는 위쪽 (281슬롯)을 주로 채택합니다.

(이름의 風은 과거 팬텀메이지가 4속성 마법사였던 시절의 잔재입니다)


   

 사신의 기운은 AP를 소비하는 설치기입니다. 설치기이므로 관통 99%가 적용됩니다.
속박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다가 타격 횟수가 매우 많고, 범위도 상당히 넓어 쿨타임이 돌아올 때마다 요긴하게 사용합니다.
역시 각성 옵션이 양자택일인데, 범위는 좁지만 타격 횟수가 2배가량 많은 위쪽(205슬롯)을 주로 사용합니다.


 

  데빌사이드 [립]은 각성하지 않는 스킬이고, 대미지가 낮아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상당한 시간의 이뮨이 붙어 있어 위기 상황을 넘기는 데 가끔 사용합니다.


 

 각성 I은 전후방에 강력한 출혈을 동반한 폭딜을 퍼붓는 스킬입니다.
딜은 우수하지만, 사용하는 동안 완전히 무방비하기 때문에 미리 각종 CC기로 몬스터들을 제압해 둔 뒤에 사용해야 안전합니다.


  

 각성 II는 라테일에서 보기 드문 혼란 효과가 달린 스킬입니다. 전방에 속박과 혼란을 동시에 부여하며, DPS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몬스터가 많을 때 일부 몬스터는 속박에 걸리지 않고 혼란 효과만 받기 때문에, 몬스터가 사방으로 흩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후속 대처를 잘 생각해야 합니다.


 

 백대시는 이름 그대로 뒤로 대시하는 스킬입니다. 팬텀메이지의 공격 스킬과 연계하기에는 편리하지만, 비직관적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백대시 [스위치]에 투자하여 앞으로 돌진하는 스킬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스킬포인트 비용은 없습니다)
돌진 거리가 조금 짧아지지만, 직관적인 스킬로 변합니다.

백대시를 그대로 쓸지, 스위치해서 쓸지는 개인의 취향에 달렸습니다.
다만, 위 움짤과 같이, 각성 255슬롯의 "민첩함"을 찍은 채로 백대시 [스위치]를 사용하면, 인터넷이 느린 환경에서는 3번째 백대시가 뒤로 나가는 버그가 있습니다.

(제보했는데 안 고쳐주시더라구요... 보고 계시면 빨랑 고쳐주세요 ㅠㅠ...)



3. 팬텀메이지의 일반 스킬 트리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스킬트리에 정답은 없습니다. 특히나 서브클래스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서브클래스의 스킬트리는 상당히 자유롭기 때문에, 스펙과 주로 도는 던전을 비롯한 개인의 상황에 맞추어 유동적으로 포인트를 분배하시면 됩니다.
서브클래스의 스킬트리는 대부분 비슷하기 때문에, 팬텀메이지뿐만 아니라 다른 서브클래스의 스킬트리도 참조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제가 사용하는 스킬 트리는 저의 상황에 맞추어 커스텀한 것이며,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점 알려드립니다.

 

배틀스탭 스킬입니다. 스킬 포인트를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전부 찍어 주시면 됩니다. 다만 시크릿 가든은 쓸 이유가 없으니 퀵슬롯에 등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백대시를 스위치해서 쓸지, 그냥 쓸지는 개인의 취향에 달렸습니다.


 

공격 스킬입니다.

배틀스탭 마스터리 [초급]은 제 장비와 도핑, 다니는 인던을 고려하여 제게 필요한 만큼 15점 (명중률 30)을 주었습니다.

배틀스탭 마스터리 [중급]은 자체 성능은 매우 부족하지만, 필수 유틸리티인 쿨타임 감소를 찍기 위해 15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배틀스탭 마스터리 [상급]은 이후에 서술한 방어 스킬의 최대 HP (%)를 찍기 위해 5점을 주었습니다.

배틀스탭 마스터리 [최상급]은 공격 스킬들을 찍기 위해 5점을 주었습니다.

3번째 (상급) 라인을 먼저 설명하겠습니다. 관통력 1점은 1점을 찍었을 때 저의 실제 관통력 수치가 1% 증가하기 때문에 찍은 것으로,
실제로 찍으실 때에는 도핑(전투의 영약, 슬픔의 향유 등)과 일반 특성의 관통력, 초월 스킬을 모두 고려해서 찍어 주시면 됩니다.

상급 마스터리를 낭비하지 않기 위해 대미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최대 대미지크리티컬 대미지를 5점 모두 찍어 주었습니다.

크리티컬 확률은 필요한 만큼 찍어 주시면 됩니다. 저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찍지 않았습니다.

2번째 (중급) 라인의 무기 공격력/속성력 (%)는 효율이 매우 높다고 생각해 15점을 모두 주었습니다.
근력/마법력 (%)는 남는 스킬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필요가 없다면 여기서 우선적으로 빼 주시면 됩니다.

4번째 (최상급) 라인은 최종 최소 대미지를 제외한 모든 스킬을 찍어 주었습니다. 모두 최종 대미지에 곱연산으로 작용해 큰 영향을 주는 스킬이기 때문입니다.


※ 일반적으로는 최대 HP (%)와 근력/마법력 (%)에 투자하지 않고, 상급 마스터리 10점을 준 뒤 최대 대미지와 크리티컬 대미지를 10점 모두 투자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방어 스킬입니다.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서브클래스 유저들은 방어 스킬까지 투자할 만큼 스킬포인트가 넉넉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맨 아래의 대미지 감소 (%)는 매우 유용한 유틸리티이므로 5점을 모두 주었습니다. 서브클래스 특유의 물몸을 보완하기 위해서라도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더하여 조금이라도 더 생존력을 챙겨 보고자 최대 HP (%)를 찍었습니다. 필요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여기서 포인트를 빼 주시면 됩니다.


 

유틸리티 스킬입니다.

팬텀메이지는 대체로 AP가 부족할 일은 없지만, AP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싶지도 않아서 스페셜 게이지 증가를 찍었습니다.

이동속도는 얼마나 중시하느냐에 따라 다른데, 저는 매우 중시하는 편이어서 5점을 모두 주었습니다.

쿨타임 감소는 필수 유틸리티이므로 15점을 모두 주었습니다. 데빌사이드 [어택]의 쿨타임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필수적입니다.

상급 라인 (3번째 줄)의 스킬들은 효용성이 매우 떨어진다고 판단하여 찍지 않았습니다.

최상급 라인의 스킬들은 이뮨을 제외하고는 모두 찍어 주셔야 합니다.
[특수] 팬텀메이지는 매우 우수한 자기버프이고, 출혈은 팬텀메이지 딜링의 핵심이며, 듀얼 마스터는 근력/마법력으로 분산되어 낮아지는 스탯을 보완해줄 안전장치입니다.

이뮨은 취향의 영역입니다. 이뮨이 필요없으시다면 찍지 않으셔도 무방하며, 필요하시다면 투자해 주세요.
다만 1점을 투자하거나, 4점 이상을 투자하는 것은 비추천합니다. 전자는 실용성이 없으며, 후자는 포인트가 과도하게 소모됩니다.
아예 투자하지 않거나, 2~3점을 투자하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일반 특성과 초월 특성은 모두 대동소이할 것이라 생각하여 스크린샷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요약하자면, 일반 특성은 첫 번째 명중률과 두 번째 방어력을 제외하고 모두 오른쪽을 찍으면 되고, 초월 특성은 일곱 번째의 무기&속성력을 제외하고 전부 왼쪽을 찍으시면 됩니다.

물론 저렇게 찍는 것이 부적합한 분도 계시겠지만(관통이 충분해서 고댐에 투자, 보스 장기전을 고려해 보몬지에 투자), 그런 분들께서는 굳이 이런 공략이 필요없는 수준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4. 팬텀메이지의 각성 스킬 트리

아마 제일 궁금하실 각성 트리입니다.

팬텀메이지는 각성 액티브 스킬 중 거를 타선이 없습니다. 좋게 말하자면 각성 효율이 좋은 것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필요한 각성 포인트가 많은 것입니다.


 

아마 이만큼은 찍어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느낌이 드실 것입니다. 전부 찍는 데에 70포인트가 필요합니다.

우선 각성을 막 완료했고, 버닝을 진행해서 각성 포인트도 어느 정도 있다면, 곧장 ①의 데빌사이드 [어택]으로 최단거리로 달려 주세요.
찍는 순간 팬텀메이지의 플레이 스타일이 확 달라지고 정말로 쾌적해집니다. 여기까지 필요한 포인트는 17포인트입니다.

그 다음은 같은 방향의 ②에 있는 사신의 기운을 각성해 주세요. 성능이 영 아니던 사신의 기운의 위력이 차원이 다르게 변합니다. 여기까지 30포인트가 필요합니다.
위와 아래의 양자택일인데, 위에서 말씀드렸듯 보통 대미지가 극적으로 증가하는 위쪽을 선택합니다.

우측 상단 ③의 데빌사이드 [트리플]을 각성해 주세요. 지금 시점에서 가장 빠르게 각성할 수 있는 액티브 스킬입니다. 여기까지 42포인트가 필요합니다.

우측 ④의 데빌사이드 [스틱]을 각성하시면 대부분의 상황에서 각성 스킬로 딜사이클을 돌릴 수 있게 됩니다. 여기까지 53포인트가 필요합니다.

우측 하단 ⑤의 윈드밀은 딜 기여도가 낮고, 저레벨에서는 실드가 절실하지 않아 우선순위가 5번까지 밀렸습니다. 윈드밀까지 각성하면 64포인트를 쓰게 됩니다.
위와 아래의 양자택일인데, 타격 횟수가 늘어나 낮은 대미지를 보완할 수 있는 위쪽을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가는 길에는 크리티컬 대미지 vs 관통력의 양자택일을 하게 되는데, 관통력을 찍어서 실제 관통력 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다면 관통력을 찍어 주시고, 아니라면 크리티컬 대미지를 찍으시면 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⑥과 ⑦의 각성 I, 각성 II를 찍으면 70포인트로 모든 액티브 스킬 각성이 완료됩니다.


 

이제 유용한 각성 패시브 스킬들을 챙길 차례입니다.

일단 1포인트만 있으면 찍을 수 있는 ①, ②의 영웅본색과 파괴본능을 찍어 주세요. 룬워드의 통찰의 룬 타격 시 쿨타임 감소 효과와 궁합이 매우 좋습니다.

그 다음 좌측 상단 ③의 스킬 타겟 수 증가를 찍어 주셔야 합니다.
스킬 타겟 수가 13에서 15로 증가하여 다수의 몬스터를 상대할 때 실질 대미지가 무려 15% 넘게 증가하고, CC기가 더 많이 들어가 안전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한편 발굴, 채광, 청음 등의 스킬 타겟 수도 증가하므로, 일부 주간 도전 미션이 더 수월해집니다.

우측 하단 ④에는 폭주 기관차잔혹한 고통이 있는데, 폭주 기관차는 스킬 쿨타임을 크게 줄여 주고, 잔혹한 고통은 보스전을 비롯한 장기전에서 매우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다만 폭주 기관차는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찍지 않는 분도 다수 계시기에, 취향의 영역으로 남겨 두겠습니다.

좌측 하단 ⑤에는 3포인트로 찍을 수 있는 초월자가 있습니다. 초월 레벨이 5000만 되어도 무려 50%의 크리티컬 대미지를 올려주는 우수한 패시브입니다.

우측 하단 ⑥에는 마찬가지로 3포인트로 찍을 수 있는 노블레스가 있습니다. 노블레스도 유용성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있는데, 유용성이 의심된다면 후순위로 미루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중앙 ⑦의 고정 대미지를 찍었습니다. 고정 대미지 자체보다는, 함께 붙어 있는 쿨타임 감소 5%를 보고 찍었습니다.

여기서 레벨업을 더 한다면 중앙 상단 ⑧의 최종 최대 대미지최종 크리티컬 대미지를 찍을 예정입니다.


패시브 스킬을 찍는 순서는 개인의 취향 또는 상황에 따라 어느 정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이동기의 쿨타임 감소와 기동성 향상을 원하신다면 민첩함을 찍어 주시고, (저는 상술한 백대시 버그 때문에 안 찍었습니다)
더 빠른 이동속도를 원하신다면 날쌘돌이를 찍어 주시면 됩니다.
스킬 포인트가 남는다면 중앙의 멸시결단, 좌측과 우측 끝의 독기치명상도 매우 좋은 선택입니다.
좋은 각성석을 뽑으셨다면 각성석 끼울 자리를 마련하시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5. 마치며

또 다시 말씀드리지만, 정답은 없습니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 스킬트리는 유동적으로 변할 수 있으며, 제 트리는 아마 여러분의 상황에서 정답이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제 글이 어느 정도 참고는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라테일엔 항상 정보가 부족하고, 팬텀메이지 정보는 더더욱 부족하니까요.


 


전국의 팬텀메이지 유저 분들 다같이 힘내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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