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영
흑랑옥

여행의 끝에서 과거를 떠올릴 준비가 된 그림자 무사.
기억의 실마리가 된 흑랑옥을 통해 아군을 향해 아낌없이 지원했던 것부터
초식과 연식 등의 스킬들로 활약했던 걸 떠올린다.
그 기억을 토대로 자신을 찾는 악을 베어간다.

"깨어나라, 나의 그림자여."

마침내 과거를 찾을 준비가 끝났다.
다시 용경에 돌아온 흑랑을, 지엔디아는 만족스럽게 바라본다.
그렇게 진입하게 된 용제성에서 예상치 못한 만남이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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